길이만 35cm 역무원 흉기 위협 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rank_math_breadcrumb]
2023-08-25-22-14-50

지난 24일 오후 5시 45분께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역에서 흉기를 들고 역무원을 위협하던 30대 여성 A 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퇴근 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인근의 지하철역에서 흉기를 가방에 넣고 열차에 탑승한 뒤 상무역에서 하차. 이후 50대 역무원과의 말다툼 도중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2023-08-25-22-17-09

경찰, 신고 접수 13분만에 현장 도착해 현행범 체포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고 접수 13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A 씨를 제압,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흉기 위협의 배경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분노조절 장애 환자로, 몇일 전 역무원과 사소한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이에 대한 원한으로 이번 행동에 나섰다는 것이 확인됐다. A 씨는 “이틀 전 민원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화를 참을 수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A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림동 살인마 최윤종 많은 취재진 보고 놀라며 “우와~”

충격 고백, 김시덕 가정사 “사생아로 태어나 9살 때부터 홀로 살이”

9월 이사철인데 대출금리 인상.. 적용 금리는?

중매술사 “물욕 제로?”라면서 9억 아파트 가져오라고?

청년의 기준 청년 우대 혜택과 나이(지자체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