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새만금 잼버리 준비과정에서의 부실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해야 할 책임은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다수의 문제점과 사건들이 발생하며 그들의 요구가 더욱 절실함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의 외화내빈식 부실 준비로 새만금 잼버리가 위기에 처해있다. 이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바로 잡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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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새만금 잼버리가 개최되자마자 온열병 환자가 속출하며 부실 준비와 운영미숙을 지적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잼버리 유치 이후로 6년 동안 투입된 예산 1000억원이 적절히 사용되었는지 의문이다.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 전·현직 지사는 대체 무엇을 하였던가”라며 물었습니다.
대통령실 역시 잼버리의 부실 운영에 대해 “준비 기간은 문재인 정부 때였다. 전 정부에서 5년 동안 준비한 것”이라며 책임을 전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책임 문제를 거론하기 보다는 지금은 행사를 잘 끝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이름을 걸고 하는 행사다. 여러 가지 제기되는 문제를 개선하면서 행사를 차질 없이 안전하게 잘 치르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잼버리 야영장 내에서 여성 샤워실을 훔쳐보던 외국인이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부실 운영에 대한 비판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잼버리 사태에 대한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책임론은 그 해결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드러내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