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비리 의혹에 연루돼 복역 중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게
“엄마가 감옥 가도 아무렇지 않게 사는 멘탈이 부럽다”
고 말했습니다.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민의 인스타그램에 대한 글을 첨부하며
“이 멘탈이 부럽다. 나만 우리 엄마(최서원 씨) 형집행정지 연장 안 될까봐 복날의 개 떨듯 떨면서 사나 봐”
적었습니다.
선수로서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고 부정행위를 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업적이 정당하며 2014년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팀이 3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고 말하면서 메달을 모두 빼앗아 가라고 도전했습니다.